마가복음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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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생각 묵상 · 마가복음 30일Day 08 · 마가복음 2:13–17
DAY 08 / 2구간 · 경계 / 마가복음 2:13–17

누구와
밥을 먹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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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3예수님께서 다시 바닷가로 나가시니 온 무리가 모여들었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르치셨습니다.

14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를 따라오십시오." 그는 일어나 따라갔습니다.

15예수님께서 레위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세리들과 죄인들이 예수님과 제자들과 함께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이 따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16바리새파 율법학자들이 예수님께서 죄인들,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저분은 왜 세리들, 죄인들과 함께 먹습니까?"

17예수님께서 들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고 아픈 사람에게 필요합니다. 저는 의로운 사람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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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서

세리는 로마를 위해 자기 동네에서 세금을 걷던 사람입니다. 밖에서 온 침략자가 아니라 안에 있는 협력자입니다. 미움이 더 진했습니다.

그때 함께 밥을 먹는다는 건 지금과 무게가 달랐습니다. 같은 상에 앉으면 같은 편이 됩니다. 그래서 누구와 먹느냐가 곧 누구냐였습니다.

질문한 사람들의 말이 틀린 게 아닙니다. 정말로 이상한 장면이었습니다. 예수는 그 이상함을 부인하지 않고 그냥 이유를 댑니다.

밥상은 생각보다 정직합니다. 누구를 부르지 않았는지가 다 드러납니다.

나에게 묻기
01

죄인이란 뭘까?

02

같은 상에 앉는다는 것은 그때 어떤 뜻이었을까?

03

나는 누구와 밥을 먹지 않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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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하나님,
제 밥상에 앉는 사람은 늘 비슷합니다.
편한 사람들과만 먹어왔습니다.
부르지 않은 사람이 누구인지
오늘 한번 세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