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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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생각 묵상 · 마가복음 30일Day 04 · 마가복음 1:21–28
DAY 04 / 1구간 · 시작 / 마가복음 1:21–28

회당에서
소리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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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1그들은 가버나움으로 들어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곧바로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습니다.

22사람들은 그 가르침에 놀랐습니다. 율법학자들과 달리 권위 있는 사람처럼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

23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영에 사로잡힌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소리쳤습니다.

24"나사렛 예수여, 우리를 어쩌자는 겁니까? 우리를 없애러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압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분입니다."

25예수님께서 꾸짖으셨습니다. "조용히 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와라."

26더러운 영은 그 사람을 뒤흔들고 큰 소리로 울부짖으며 나갔습니다.

27모두 놀라 서로 물었습니다. "이게 뭔가? 권위 있는 새로운 가르침이다. 더러운 영들에게 명령하니 그것들이 따른다."

28예수님의 소문은 곧 갈릴리 온 지역에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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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서

예수가 처음 한 일이 회당에서 벌어집니다. 회당은 마을의 중심입니다. 예배하고, 재판하고, 아이를 가르치는 곳입니다. 그 한가운데 소리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가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안 적습니다. 회당에 있었다고 씁니다. 쫓겨나 있던 게 아니라 안에 있었는데, 아무도 그를 어쩌지 못한 채 그냥 두고 있었던 겁니다.

사람들이 놀란 건 병이 나은 게 아니라 가르침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율법학자는 다른 사람 말을 인용하며 가르쳤습니다. 예수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권위는 누구를 누르는 힘이 아니라, 묶인 것을 푸는 힘으로 나타납니다.

나에게 묻기
01

권위란 뭘까?

02

회당 한가운데서 소리치던 사람은 그때 어떤 처지였을까?

03

내 말이 누군가를 풀어준 적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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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하나님,
제 말이 사람을 눌러온 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옳은 말이라도 그랬습니다.
무엇이 사람을 풀어주는 말인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한 사람에게만 그런 말을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