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30일
15 / 30
믿는생각 묵상 · 마가복음 30일Day 15 · 마가복음 6:1–6
DAY 15 / 3구간 · 자라는 것, 두려운 것 / 마가복음 6:1–6

고향에서

PDF로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본문

1예수님께서 거기를 떠나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라갔습니다.

2안식일이 되자 회당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

듣던 사람들이 많이 놀라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이런 것을 어디서 얻었을까? 이 사람에게 주어진 이 지혜는 무엇이고, 손으로 이런 일들을 해내다니?

3이 사람은 목수가 아닌가? 마리아의 아들이고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닌가? 누이들도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않은가?" 그러면서 그분을 못마땅해했습니다.

4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언자는 고향과 친척과 자기 집에서만 존중받지 못합니다."

5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거기서 아무 기적도 행하실 수 없었고, 다만 몇몇 아픈 사람에게 손을 얹어 고쳐주셨을 뿐입니다.

6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주변 마을들을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셨습니다.

마음에 걸리는 문장을 드래그해서 표시해두세요.
읽고 나서

"목수의 아들"이 아니라 "목수"입니다. 그리고 "마리아의 아들"입니다. 그때는 아버지 이름으로 사람을 불렀습니다. 어머니 이름으로 부르는 건 흔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고향 사람들이 나열하는 건 전부 맞는 사실입니다. 직업도, 어머니도, 형제자매 이름도 압니다. 너무 잘 아는 게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마가는 이렇게 씁니다. 아무 기적도 행하실 수 없었다. 안 하신 게 아니라 하실 수 없었다고. 마태는 같은 이야기를 옮기면서 "많이 하지 않으셨다"로 고쳤습니다.

마가는 고치지 않았습니다.

나에게 묻기
01

익숙하다는 건 뭘까?

02

고향 사람들이 예수를 알아보지 못한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

03

내가 너무 잘 안다고 여기고 있는 것은 뭘까?

여기 쓴 것은 서버로 보내지 않습니다. 만든 사람도 볼 수 없습니다.

적어보기

표시한 문장이 여기 모입니다.

기도
하나님,
저는 아는 게 많아서 놓치는 것 같습니다.
다 안다고 여기는 사람과 자리가 있습니다.
오늘 그중 하나를 처음 보듯이
다시 보게 해주세요.
번역 포인트 1

"아무 기적도 행하실 수 없었고"

하지 않으신 게 아니라 하실 수 없었다고 마가는 씁니다. 같은 이야기를 옮긴 마태는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으셨다"로 바꿔놓았습니다.

옮기는 사람이 부담을 느낀 흔적입니다. 여기서는 마가가 쓴 대로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