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당한
여자가 이기다
24예수님께서 거기를 떠나 두로 지역으로 가셨습니다. 어떤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기를 바라셨지만 숨을 수 없었습니다.
25더러운 영에 사로잡힌 어린 딸을 둔 여자가 곧 소문을 듣고 와서 발 앞에 엎드렸습니다.
26그 여자는 그리스 사람이었고 수로보니게 출신이었습니다. 딸에게서 귀신을 쫓아내 달라고 청했습니다.
27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자녀들이 배불리 먹게 두십시오.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지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28그 여자가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그렇습니다. 그런데 상 아래 강아지들도 아이들이 흘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29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 때문입니다. 가십시오. 귀신이 당신 딸에게서 나갔습니다."
30그 여자가 집에 가보니 아이는 침대에 누워 있었고 귀신은 나가 있었습니다.
예수가 거절합니다. 그것도 심한 말로. 여기서 자녀는 유대 사람이고 강아지는 그 밖의 사람들입니다. 마가는 이 말을 부드럽게 만들지 않고 그대로 적습니다.
그리고 여자가 말을 받아칩니다. 반박하지 않고 그 말을 그대로 써서 되돌립니다. 강아지도 부스러기는 먹는다고.
예수가 마음을 바꿉니다. "그 말 때문입니다." 마가복음에서 예수가 논쟁에 지는 유일한 장면입니다.
이 대목을 매끄럽게 만들려는 시도가 오래 있었습니다. 여기서는 그대로 둡니다. 거친 것이 이 이야기의 내용입니다.
경계란 뭘까?
예수가 이 여자에게 지고 마음을 바꿨다는 건 어떤 일이었을까?
나는 누구를 상 밖에 두고 있을까?
여기 쓴 것은 서버로 보내지 않습니다. 만든 사람도 볼 수 없습니다.
표시한 문장이 여기 모입니다.
저는 제 편과 아닌 편을 나누며 살아왔습니다.
그 선을 넘어와 말을 거는 사람이 있으면
불편했습니다.
그 말을 끝까지 들어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번역 포인트 1
"강아지들"
헬라어는 작은 개를 뜻하는 말입니다. 들개가 아니라 집 안에서 기르는 개입니다. 그래서 상 아래에 있을 수 있었고, 여자가 그 지점을 파고들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람을 개에 빗댄 말입니다. 그 무게는 줄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