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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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생각 묵상 · 마가복음 30일Day 24 · 마가복음 10:35–45
DAY 24 / 5구간 · 길 위에서 / 마가복음 10: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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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35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희가 청하는 것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36예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무엇을 해드릴까요?"

37그들이 말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영광 중에 계실 때 저희를 하나는 오른편에, 하나는 왼편에 앉게 해주십시오."

38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청하는지 모르십니다. 제가 마시는 잔을 마실 수 있겠습니까? 제가 받는 세례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39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마시는 잔을 여러분도 마실 것이고 제가 받는 세례를 여러분도 받을 것입니다.

40그러나 오른편과 왼편에 앉는 것은 제가 정할 일이 아닙니다. 준비된 사람들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41나머지 열 사람이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게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42예수님께서 그들을 불러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다른 민족들을 다스린다는 사람들은 사람들 위에 군림하고, 높은 사람들은 힘을 휘두릅니다.

43여러분은 그러지 마십시오. 여러분 가운데 크게 되려는 사람은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44첫째가 되려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45인자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을 위해 자기 목숨을 내주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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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서

바로 앞에서 예수가 세 번째로 자기가 죽을 것을 말했습니다. 그 직후에 두 사람이 자리를 달라고 합니다.

마가는 이 배치를 일부러 합니다. 죽음 이야기 다음에 자리 다툼, 다시 죽음 이야기. 세 번 반복됩니다.

그리고 화낸 열 사람도 다르지 않습니다. 먼저 말한 게 억울했을 뿐입니다.

오른편과 왼편에 누가 앉는지는 나중에 나옵니다. 십자가 장면에서 강도 둘이 예수의 오른편과 왼편에 달립니다. 마가는 같은 낱말을 씁니다.

나에게 묻기
01

섬긴다는 건 뭘까?

02

죽음 이야기 직후에 자리를 달라고 한 것은 그때 어떤 장면이었을까?

03

나는 어디에 앉고 싶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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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하나님,
저도 자리를 생각합니다.
남들이 먼저 청하면 화가 납니다.
오른편과 왼편이 어디였는지 알고 나니
말이 잘 안 나옵니다.
오늘은 여기서 조용히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