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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몸의 부활이라는 없는 말을 만들어 쓸 수밖에 없는 자리에서, 부활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주고받는다.
- 부활을 제자들의 심리적 사건이나 조작으로 설명하는 가설이 많지만, 그렇게 가면 종교의 내적 정합성이 깨져 기독교가 성립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 믿는다는 것은 시험지를 풀듯 교리에 예·아니오를 표시하는 일이 아니라, 예수의 정신으로 누구를 돕고 자기를 어떻게 사랑할지를 책임 있게 행동으로 표현하는 일이라고 정리한다.
- 부활한 몸은 걸어 다니고 밥도 먹는 것으로 그려져 설명이 되지 않으며 결국 영적인 몸이라는 합성어를 만들어 쓸 뿐이지만, 인격의 연속성과 한 번 더 주어지는 기회를 믿는 것이 요점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