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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이야기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서 서로 어긋나고 당대 기록과도 맞지 않는다는 점을 짚고, 그것을 신화적 진실로 읽는 길을 제안한다.
- 두 복음서는 고향과 이동 경로를 정반대로 말하고, 온 천하의 호적 등록이라는 설정은 로마 행정 기록에 없으며 총독의 재임 시기와 왕의 사망 시기가 10년쯤 어긋나고, 별이 특정한 집 위에 멈춘다는 묘사도 현실적이지 않다고 정리한다.
- 비교적 사실에 가까울 만한 것으로는 부모의 이름, 평판이 좋지 않던 갈릴리 나사렛에서 자랐다는 서술, 돌이나 나무를 다루는 장인이라는 직업 정도를 꼽으며, 메시아를 높이려는 목적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서술이 남아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든다.
- 신화라는 말은 가치를 떨어뜨리는 말이 아니라 고대에 진실을 전하던 글쓰기 방식을 가리키며, 마태복음은 유대 집단 너머로 확장되는 환대를 누가복음은 가장 낮은 자리의 사람들이 먼저 알아보는 복음을 담고 있으므로 그 무게 중심을 골라 성탄을 기념할 수 있다고 말한다.
- 연도 2025
- 길이 15분
- 트랙 T2 신약·초기기독교
- 배정 사유 재생목록 「신약학·헬라어·정경 바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