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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해석] 교리와 전통을 넘어서면서도 '좋은 성서 해석'의 길을 찾아보려는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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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라는 틀을 벗어난 뒤에도 좋은 성서 해석이 가능한지 묻고, 그 과정을 어른이 되는 일에 빗대어 설명한다.
- 제도권 교회는 수천 년 전 담론을 정리한 교리를 전문가가 전달하는 구조라 안정성이 높지만 해석은 떠먹여 주는 방식이며, 최근 100년의 성서학은 각 책마다 주제와 서술이 달라 하나의 렌즈로 꿰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정리한다.
- 그 문턱을 넘으면 해석 독점이 사라지고 자유도가 커지지만 대혼란이 되기도 하는데, 정경조차 각 집단에서 오래 읽힌 것들이 모인 목록이고 어떤 본문을 고르느냐에서 이미 해석이 시작되므로 어떤 배경에서 이 본문을 골랐는지 밝히는 것이 하나의 매너가 된다고 말한다.
- 좋은 해석의 기준은 그 해석이 각자의 삶에서 사랑을 살아가는 데 긍정적인 힘이 되는가이며 신학은 그 해석이 전체 스펙트럼 어디쯤에 있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주소를 알려 주는 역할을 할 뿐이라고 정리하고, 그럼에도 교리라는 공통분모가 사라진 자리에서 어떻게 공동체가 가능한지가 계속되는 고민이라고 밝힌다.
- 연도 2025
- 길이 22분
- 트랙 T3 지금 여기서
- 배정 사유 지정 — 교리·전통을 넘어선 읽기 ★애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