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상상해보는 야고보 공동체의 스펙트럼_(조요한전도사)
유튜브에서 보기 →
야고보서를 바울과 맞세우는 대신 그 서신이 놓였던 공동체의 사정을 재구성해 읽어 보는 설교다.
- 야고보서는 오랫동안 믿음이냐 행함이냐의 대립 구도 안에서만 읽혀 왔지만, 서로 비방하지 말라는 대목이야말로 이 서신의 중심이 아니겠느냐는 제안에서 출발한다.
- 마태복음과 겹치는 표현들을 근거로 두 문서가 가까운 자리에 있었으리라 보고, 안디옥에서 벌어진 갈등과 예루살렘 교회의 소멸, 이방인 신자들의 유입, 회당에서 배제되는 흐름이 겹치던 시기의 형편을 시간 순으로 그려 본다.
- 그 안에는 예수를 메시아로 믿는 유대인과 믿지 않는 유대인, 바울을 스승으로 삼는 이들이 함께 있었을 것이라며, 어느 편도 들지 않고 다투지 말고 같이 살아 보자고 설득하는 글로 읽을 수 있다고 결론짓고, 공동체 자체보다 공동체에 대한 자기 꿈을 더 사랑하면 그 공동체를 무너뜨린다는 한 신학자의 말을 겹쳐 놓는다.
- 연도 2024
- 길이 41분
- 트랙 커뮤니티
- 배정 사유 지정 — 조요한 전도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