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보기 →
한 해 동안 저술과 강의를 통틀어 읽으며 가장 많이 영향을 받은 신학자 다섯 사람을 꼽아 소개한다.
- 구약을 가르치는 한 교수는 영미권과 독일어권의 갈라진 흐름을 모두 소개한 뒤 자기 입장을 밝히는 균형과, 경전이 어떤 맥락에서 무슨 역할을 했는지 추론하는 작업으로 꼽혔고, 신약을 가르쳤던 한 은퇴 교수는 고대 세계의 성과 젠더를 다루면서 성경 해석의 태도 자체를 배우게 해 주었다고 말한다.
- 요한계 문헌을 연구하는 한 교수는 특정 교리에 매이지 않는 학문적 연구를 하면서도 신앙과 실천을 함께 이야기하는 드문 경우라고 소개하고, 신구약 중간기 문헌을 다루는 한 이탈리아 학자의 그룹은 자료를 공개하며 그 시기 유대교의 여러 갈래를 물증 위에서 재구성한다고 설명한다.
- 마지막으로 올해 세상을 떠난 한 종교학자를 꼽으며, 불교와 기독교의 대화와 영성이라는 주제, 제도권 밖에서 교회를 실제로 시작한 이력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고, 합리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에게도 그 고민이 통할 것이라고 덧붙인다.
- 연도 2023
- 길이 25분
- 트랙 T3 지금 여기서
- 배정 사유 주제 = 현대신학·신학자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