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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예수님(하나님의 아들)과 성령님(하나님의 영)은 '똑같은 신'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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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예수와 성령을 같은 하나로 놓는 말이 왜 신학의 언어가 아닌지를 기초부터 정리한다.
- 멀리서 상벌을 주는 산타 같은 신 이해로는 고난 앞에서 감시받는 공포에 빠지기 쉽다며, 우주와 우리를 실시간으로 존재하게 하는 근원으로 신을 이해하자고 권한다.
- 성령은 그 신이 세계 안에서 활동하는 에너지를 가리키는 신앙의 언어이고, 예수는 그 신성이 가장 구체적으로 드러난 자리라고 각각 자리를 잡아 준다.
- 고대에는 이 셋을 수학 공식처럼 맞물린 삼각형으로 정리했지만, 오늘은 신성이 여러 방식으로 드러났음을 고백하는 언어로 이해하자고 맺는다.
논점
- 예수가 곧 신이라는 등호는 교회에서 쓰는 말이지 신학의 말은 아니라고 본다. 살아 있는 신학자 가운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덧붙인다.
- 성서의 인격적 묘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서 갈린다. 동산을 걸어 다니는 장면 같은 대목은 신앙 고백을 담은 서술로 읽어야 하며, 그러려면 시적인 감수성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 인격신 이해가 목회자를 신과 긴밀히 소통하는 특별한 존재로 놓는 구도와 만나면 가스라이팅이 시작된다고 경고한다.
- 삼위일체를 믿어야 기독교인이고 아니면 타락한 사람이라는 구도를 거절한다. 받아들이지 않아도 되며 풍부하게 표현하는 한 방식으로 두자는 것이다.
누가 보면 좋은가 삼위일체를 외워서 배웠지만 무슨 말인지 정리되지 않은 사람.
- 연도 2024
- 길이 10분
- 트랙 T3 지금 여기서
- 배정 사유 없앤 교회사 트랙에서 — 삼위일체는 신 이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