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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이 역사적 사실인지를 한 히브리대 성서학자의 책을 따라가며 짚는다.
- 기원전 1208년 무렵 이집트를 빠져나온 일이 있었을 것 같지만 남자만 60만 명 규모는 아니고 수백 명 정도의 작은 집단이었으리라는 가설을 소개한다.
- 성경이 이집트 통치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건설 노역과 왕의 죽음 같은 세부만 남긴 대목을 두고, 오히려 그런 자잘한 서술에 역사적 실마리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
- 광야 유랑을 뒷받침할 발굴 증거가 없고 가나안 정착 시기와도 어긋나서 대다수 학자가 역사적 신빙성을 부인한다고 정리한다.
논점
- 문자 그대로의 40년과 백만 명 규모는 발굴로 뒷받침되지 않는다. 거대한 진영의 유목 생활을 보여 줄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출발점이다.
- 그럼에도 어떤 탈출이 있었으리라는 쪽으로 붙이려는 시도를 이 책이 하고 있고, 그 점 때문에 근본주의로 보일 수도 있다는 평가가 옮긴이 후기에 있다고 전한다.
- 이집트 쪽 기록에 남은 재난과 축출의 기억들이 성서를 만드는 재료로 작동했으리라고 본다. 기적을 증명하는 자료가 아니라 전승이 융합된 자리로 읽는 것이다.
누가 보면 좋은가 출애굽의 역사성을 두고 교회에서 들은 말과 학계의 말이 왜 다른지 알고 싶은 사람.
- 연도 2024
- 길이 6분
- 트랙 T1 히브리성서
- 배정 사유 재생목록 「구약학·성서 고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