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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사람만 종교를 찾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 오히려 잘 사는 사람에게 신앙이 더 무거운 요구가 된다는 점을 짚으며 답한다.
- 신을 믿는 일 자체가 고통이기도 한데, 신이 있는데 왜 세상은 이렇게 돌아가는가라는 질문이 따라오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 재물을 내려놓으라 하고 낮아지라 하고 용서하라 하는 요구를 생각하면 잘 살고 있는 사람에게 신앙은 오히려 견디기 힘든 압박이며,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같은 맥락으로 읽는다.
- 고통 때문에 오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어서 신의 존재 여부 자체가 중요한 사람도 있고, 신의 존재를 전제하지 않고 모임의 힘과 분위기가 좋아서 오는 사람도 교회가 품을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인다.
- 연도 2025
- 길이 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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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정 사유 Q. 문답 — 주제로 now 에 흩었다